두 시즌 연속 디펜딩 챔피언인 사발렌카는 뉴욕에서 17연승을 이어가며 대회 3연패까지 세 경기만을 남겨뒀다.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정상에 세 번째 연속 도전하는 아리나 사발렌카가 다시 8강 무대에 올랐다. 사발렌카는 미국 현지시간 9월 6일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4회전에서 미국의 테일러 타운젠드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최종 스코어는 6-4, 6-3이었다. 경기 시간은 1시간 15분. 2세트에서는 타운젠드에게 먼저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1-3까지 뒤졌지만 흐름을 다시 가져와 두 세트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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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 타운젠드에 6-4 6-3 승리
세계 1위 사발렌카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웠지만 테일러 타운젠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타운젠드는 네트 플레이와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사발렌카의 리듬을 흔들었다.
첫 세트는 사발렌카가 중요한 순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4로 가져갔다. 하지만 2세트 초반에는 타운젠드가 먼저 흐름을 잡으며 사발렌카를 1-3까지 몰아붙였다.
사발렌카는 이후 상대 서브 게임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고, 연속해서 흐름을 되찾으며 결국 6-3으로 두 번째 세트까지 가져갔다.
US오픈 8강, 사발렌카는 6년 연속 진출
이번 승리로 사발렌카는 US오픈 8강에 6년 연속 진출했다. 최근 몇 시즌 뉴욕 하드코트에서 보여준 꾸준함을 다시 확인한 결과다.
그랜드슬램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이번이 개인 통산 17번째 메이저 대회 8강 진출이다. 단발성 성적이 아니라 메이저 대회에서 오랜 기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발렌카는 6년 연속 뉴욕 대회 8강에 올랐다.
최근 뉴욕에서 이어온 연승 숫자다.
개인 통산 그랜드슬램 8강 진출 횟수다.
테일러 타운젠드의 변칙적인 플레이도 넘었다
이번 경기가 사발렌카에게 간단한 승부만은 아니었다. 타운젠드는 베이스라인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네트를 활용하면서 사발렌카에게 다른 유형의 대응을 요구했다.
특히 2세트 초반 테일러 타운젠드가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하면서 사발렌카가 1-3으로 밀렸다. 경기 흐름이 세 번째 세트까지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사발렌카는 서브 리턴에서 압박 강도를 높였고 중요한 포인트에서 공격적인 선택을 유지했다. 결국 다시 브레이크를 되찾은 뒤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US오픈 테니스 17연승, 3연패 도전 계속
사발렌카의 이번 승리는 단순한 US오픈 8강 진출 이상의 의미가 있다. 최근 US오픈에서 기록한 연승이 17경기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사발렌카는 현재 US오픈 여자 단식 두 시즌 연속 우승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세 시즌 연속 우승을 완성하게 된다.
우승까지는 이제 세 경기다. 토너먼트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의 수준과 경기 압박이 높아지는 만큼 8강부터는 한 경기의 흐름이 더욱 중요해진다.
테니스 뉴스에서 주목할 사발렌카의 안정감
이번 테니스 뉴스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사발렌카가 압도적인 상황에서만 이기는 선수가 아니라 경기 중 흔들리는 구간에서도 다시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타운젠드를 상대로도 2세트 초반 브레이크를 허용했지만 경기 운영을 급격하게 바꾸기보다 리턴 압박과 공격적인 스트로크를 유지했다.
그 결과 상대가 잡았던 흐름을 오래 허용하지 않았고 세 번째 세트 없이 승부를 끝냈다. 메이저 대회 후반부에서는 이런 경기 운영이 체력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US오픈 경기는 한국시간 확인도 필요
US오픈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기 때문에 국내에서 경기를 볼 때는 현지 날짜와 한국 날짜가 달라질 수 있다.
미국 현지 낮 경기라도 한국에서는 밤이나 다음 날 새벽 일정이 될 수 있고, 야간 세션은 국내 기준 오전 시간대로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원하는 선수의 경기를 찾을 때는 대진표뿐 아니라 실제 시작 예정 시간까지 한국시간 기준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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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우승까지 이제 세 경기
아리나 사발렌카는 이번 승리로 US오픈 8강 티켓과 함께 뉴욕 17연승 기록도 이어갔다.
6년 연속 대회 8강에 진출했다는 기록 역시 최근 US오픈에서 사발렌카가 얼마나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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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US오픈 3연패 도전은 계속된다
테일러 타운젠드의 적극적인 플레이에도 사발렌카는 중요한 순간마다 흐름을 되찾으며 6-4, 6-3의 승리를 완성했다.
US오픈 테니스 17연승과 6년 연속 8강이라는 기록을 함께 만든 사발렌카는 이제 대회 3연패를 향한 마지막 세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